전쟁 터지기 전 까지의 히틀러를 생각하면 답 나옴.
실제 히틀러의 세계적인 이미지도 일단 광인 같은 거 였는대 직접 히틀러와 만나본 "고위 인사"들은 죄다 히틀러 한태 넘어가 그거 나쁜 사람 아니다. 라던가 사실 진중하고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다 같은 식으로 말하고 그를 기록물, 행적, 외부에서의 이야기 등으로만 접한 사람들이 오히려 정확한 분석을 했다 하지.
처칠도 그렇게 히틀러 위험한 사람이라 평가했단거로 알고.
뭐 이건 히틀러가 연설, 선동 등등의 인심 장악 수작질에 특화된 인재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무튼 역사적으로도 그런 수작질 정도는 진작에 다 겪어봤을 사람들도 그렇게 속아 넘어가는대 "선입견은 나쁘다." 라던가 "연좌제로 몰고가지 말자" 라는게 근저에 깔리는 현대사회에선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것.
그래서 손절하는 ㅇㅍㄹ들은 오히려 성심 성의껏 응원해야 한다고 봅니다.